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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민 태도논란…"공사 구분못해"VS"꼬투리도 가지가지"
입력 2015-07-23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그룹 AOA 지민이 태도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지민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만화를 찢고 나온 남녀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지난해 ‘사뿐사뿐 활동을 언급하며 1위를 하지 못했다. 저 오빠(규현)가 자꾸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규현을 가리켰다.
이날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선배인 규현에게 ‘저오빠라고 칭하며 손가락질하는 모습이 경솔했다고 지적했다.

또 MC들이 부추겨 시작한 랩배틀에서 후배 주헌(몬스타엑스)이 디스 랩을 하자 정색하며 연신 불편한 표정을 지었다.
이런 지민의 태도논란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지민 나만 불편한게 아니었네” 지민 선배인 규현한테 저오빠라고 칭하는거 사적인 자리에서는 할 수 있어도 방송에서는 손가락질 하면서 그러면 안되지” 라고 비판을 하고 있는 반면 규현을 오빠라고 부르지 뭐라고 불러? 진짜 꼬투리도 가지가지다” 지민,어제 난 재미있게 봤는데 왜 별것도 아닌걸로 그러지” 지민, 날씨가 덥고 습하니까 별것도 아닌 걸로 뭐라고 하네” 지민, 유달리 걸그룹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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