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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류현경 “촬영 대기 중 타자연습, 150타 기록”
입력 2015-07-23 11:4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류현경이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오피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을 포함해 홍원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류현경은 나는 극중에서 일을 잘 못해 스트레스를 주는 고아성을 데리고 있는 사원 역할이다”라며 극중 역할은 일에 철두철미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기시간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니 타자연습을 많이했다. 타자가 몇 타였는지 기억은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고아성이 내가 기억하는데 150타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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