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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협력사 인재 육성의 산실 ‘컨소시엄 러닝센터’ 개소
입력 2015-07-23 11:42  | 수정 2015-07-23 11:42

아모레퍼시픽은 경기도 수원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전용 교육센터인 ‘컨소시엄 러닝센터를 7월 오픈하고 생산물류 협력사 임직원의 체계적인 역량계발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대∙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3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장품 제조 및 물류 전반을 포괄하는 직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컨소시엄 러닝센터는 5억 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지원금으로 실습에 특화된 18개 품목의 장비를 구비하는 등 실질적인 기술 교류를 위한 전용 실습장 확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고 이론 교육 진행 및 직무 관련 정보 교류를 위해 최신 교육 설비가 준비된 강의장과 공용공간 또한 마련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하반기 현장 훈련∙핵심직무훈련∙핵심역량교육∙리더십교육 등 총 59회에 걸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협력사 임직원 1,274명이 컨소시엄 러닝센터와 아모레퍼시픽의 대전 인재개발원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됩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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