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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PD의 '신서유기' 오늘(23일) 멤버 전원 회동
입력 2015-07-23 10: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나영석 PD의 신규 프로젝트 '신서유기'가 멤버들간 회동으로 본격적인 여정을 준비한다.
'신서유기'로 의기투합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는 23일 모처에서 나영석 PD와 미팅을 갖고 촬영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다.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날은 정식 촬영은 아니고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정도의 회동"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신서유기'로 뭉쳐 오는 8월 중국으로 출국해 촬영을 진행하고 돌아온다. 아직 정확한 출국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신서유기'는 방송이 아닌 인터넷 플랫폼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만남을 가지며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왔다. TV 방송이 아닌 인터넷으로 공개되는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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