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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짬뽕, 문 닫기 전 가야할 2곳은 어디?
입력 2015-07-23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짬뽕집 특집에 부천 태원과 홍대 짬뽕집 초마가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예능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장면과 함께 중국집 메뉴의 양대 산맥인 짬뽕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짬뽕집 첫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짬뽕집 태원이 소개됐다.
부천 태원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40년 경력의 화교 주방장이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부천 태원은 7000원에 맛볼 수 있는 하얀 국물의 옛날 짬뽕과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 인기다.

최현석 셰프는 부천 태원에 대해 호텔에서 먹는 짬뽕 같은 고급진 맛이 있다”고 평가했다.
황교익 역시 채소와 해물이 탱글탱글하고 입 안에서 확 터지는 맛이 있다”고 칭찬했다.
문 닫기 전 가야할 짬뽕집 중 두 번째로는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짬뽕집 초마가 소개됐다.
이 집은 1945년 개업한 평택의 유명 짬뽕집 영빈루 점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초마의 짬뽕 맛에 대한 평가로 가수 이현우는 비주얼이 정말 예술이다. 핏빛이 아니라 아주 빨간 오렌지 빛깔이고, 먹었을 때 과한 감칠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은 깔끔한 국물”이라며 극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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