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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올해 북미 개봉 영화 첫주 오프닝 신기록
입력 2015-07-23 09: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북미 개봉 첫주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17일 뉴욕, LA, 워싱턴 DC, 아틀란타, 달라스 등 북미 지역 13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나 10만8255달러를 벌어들였다.
2015년 북미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강남1970'(1만8022달러),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5만7663달러)을 제친 개봉 첫중 최고 스코어다.
'명량'과 '국제시장'보다는 개봉 오프닝주 스코어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조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국에서도 흥행 중이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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