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60%가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후 70주년을 맞아 교도통신이 실시한 국민 의식조사를 보면 헌법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0%를 차지했고, 바꿔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3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아베 정권이 집단 자위권 법안을 강행 추진하고 있는 것에 국민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전후 70주년을 맞아 교도통신이 실시한 국민 의식조사를 보면 헌법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60%를 차지했고, 바꿔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32%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결과는 아베 정권이 집단 자위권 법안을 강행 추진하고 있는 것에 국민 반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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