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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북미 첫 주 수익…‘명량’ ‘국제시장’ 보다 2배↑
입력 2015-07-22 17:44 
[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북미 개봉 후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22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연평해전은 지난 17일 뉴욕, LA., 워싱턴 DC, 아틀란타, 달라스 등 북미 지역 13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나 개봉 첫 주 10만8255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배급사는 이는 2015년 북미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강남1970(북미 개봉 첫 주 1만8022달러),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북미 개봉 첫 주 5마7663달러)를 제치고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 더욱이 ‘명량(북미 개봉 첫 주 5만1431달러), ‘국제시장(북미 개봉 첫 주 3만3880달러)보다 개봉 오프닝주 스코어의 2배에 가까운 높은 수치를 보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조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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