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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특별계정자산 급증
입력 2007-08-09 06:27  | 수정 2007-08-09 06:27
증시 활황으로 변액보험이 인기를 끌면서 생명보험사의 실적배당형 상품들로 구성된 특별계정 자산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 5월말 현재 22개 생보사의 특별계정 자산은 모두 41조9천627억원으로 지난해 5월말의 29조5천943억원에 비해 41.8% 증가했습니다.
일반계정 자산이 같은 기간에 214조8천546억원에서 237조343억원으로 10.3%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4배나 빠른 성장세입니다.
회사별로는 AIG생명의 경우 604억원이던 특별계정 자산이 3천290억원으로 불면서 444.7%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라이나생명 307.3%, ING생명 201.6%, PCA생명 180.4%, 뉴욕생명 168.1%, 메트라이프생명 85.2% 등 외국계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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