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3번째 외국기업 상장 예심 청구
입력 2007-08-08 18:37  | 수정 2007-08-08 18:37
중국의 렌허커지쿵구가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화풍방직에 2번째, 국내 증시 전체로는 3NOD에 이어 세번째 외국 기업입니다.
렌허커지쿵구는 의류와 신발소재 등 합성피혁 제조 및 방직 염색업체로 지난해 468억원의 매출에 111억원의 순이익을 얻었으며 올 2월 홍콩에 지주회사를 설립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빠르면 10월말이나 11월초 상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3NOD가 오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가운데 10월말 화풍방직의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19개 외국기업이 현재 국내 증권사와 대표 주관계약을 맺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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