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생각하며 오열…“살기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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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박형식, 가슴 치며 임지연 불러

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 생각하며 오열…살기가 싫어”

'상류사회' 박형식이 가슴을 치며 임지연을 향한 마음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14회에는 결별한 창수(박형식 분)와 지이(임지연 분)가 서로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창수는 모친(정경순)의 반대로 지이와 억지로 헤어지게 됐다. 이후 지이를 그리워하며 집까지 찾아가 목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흘렸다.

술에 만취해 집으로 온 창수는 방의 물건을 부수며 고통스러워했다.

창수는 눈물을 흘리며 창수 모친에게 아픈 가슴을 토로했다. 그는 "엄마 나 미치겠다. 진짜"라고 말했다.

그는 가슴을 치며 "안되겠어. 진짜 안되겠어. 나 너무 힘들어"라고 오열했다. 그는 "사랑하지 않아도 결혼할 수 있을 줄 알았거든. 사랑하지 않아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며 "그런데 못하겠어. 살기가 싫어"라고 토로했다.

결국 창수 모친은 "이지이 때문에? 걔가 그렇게 좋아?"라고 물었고, 유창수는 "아니. 사랑해"라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