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최정(SK 와이번스)의 홈런은 팀을 향해 있다.
SK는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SK는 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5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SK는 42승39패2무(승률 0.519)를 기록했다.
SK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정이 1회 투런, 김성현이 2회 스리런, 정상호가 3회 투런 홈런, 김연훈이 8회 1점 홈런을 쳐냈다.
올 시즌 SK가 3홈런 경기를 한 적은 세 차례 있었지만 4홈런은 처음이었다. 4월9일 kt, 5월14일 두산, 6월27일 한화를 상대로 홈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 최정은 선취점이 중요한데 뜻밖에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와 경기를 리드할 수 있었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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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이겼다. SK는 올 시즌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 4승5패가 됐다. 이날 승리로 SK는 42승39패2무(승률 0.519)를 기록했다.
SK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최정이 1회 투런, 김성현이 2회 스리런, 정상호가 3회 투런 홈런, 김연훈이 8회 1점 홈런을 쳐냈다.
올 시즌 SK가 3홈런 경기를 한 적은 세 차례 있었지만 4홈런은 처음이었다. 4월9일 kt, 5월14일 두산, 6월27일 한화를 상대로 홈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정은 3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경기 후 최정은 선취점이 중요한데 뜻밖에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와 경기를 리드할 수 있었고 마음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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