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상회담 개최, 휴전선 접경 지역 관심
입력 2007-08-08 17:02  | 수정 2007-08-08 18:59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 발표가 나옴에 따라 파주, 연천같은 휴전선 접경 지역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정상회담의 후폭풍이 분다면 1차로 파주시에 영향을 미치고 2차는 연천, 철원의 접경지역, 그리고 더 나아가면 고성지역까지 파장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접경 지역은 그동안 남북 경협과 신도시 개발 호재로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고, 군사시설보호구역같은 개발 제한도 많아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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