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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즈, 756호 홈런…행크 아론 기록 깨
입력 2007-08-08 13:37  | 수정 2007-08-08 13:37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배리 본즈가 마침내 미국 야구사를 새로 썼습니다.
본즈는 홈그라운드인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5회말 우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 5일 행크 아론이 보유한 빅리그 최다 홈런과 타이를 이뤘던 본즈는 사흘만에 개인통산 756호째를 기록해, 최다홈런 종전기록을 31년만에 갈아치우며 새로운 금자탑을 수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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