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수아, 영화 ‘포졸’ 주연 확정…‘기생부터 女전사까지’
입력 2015-07-21 09:58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홍수아가 액션사극 영화 ‘포졸에 캐스팅 됐다.

소속사 웰메이드 쇼21은 21일 홍수아가 김홍선 감독의 ‘포졸의 출연을 확정. 여자 주인공 윤서영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홍수아는 남자를 유혹하는 기생인 동시에 보이시한 여전사로 변신. 무술연기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다. 또 그와 상반된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과 함께 애절한 감성연기를 펼치며 3색 매력을 발산, 극의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 전망”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첫 액션연기를 앞둔 홍수아는 휴식시간도 반납한 채,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연기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포졸은 조선최고의 검객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사극으로,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작품.

‘포졸은 ‘라이어게임, ‘무사 백동수, ‘야차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27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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