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소연·전소민·조은지 연극 ‘춘천거기’ 김혜나 위해 대학로 출동
입력 2015-07-21 09:54  | 수정 2015-07-22 10:41
[MBN스타 금빛나 기자] 연극 ‘춘천거기에 출연 중인 김혜나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김소연, 전소민, 조은지, 이시아, 정영기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16일 ‘춘천거기에서 유부남과 비밀 연애 중인 선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혜나를 응원하기 위해, 평소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온 배우 김소연, 전소민, 조은지 등이 공연장을 찾아 의리를 과시했다.

​공연이 끝난 뒤 전소민, 이시아는 솔직하고 과감한 대사가 신선했다. 10년의 내공이 쌓인 작품이라 그런지, 다양한 사랑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고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조은지, 정영기는 연극 무대에 오랜만에 선 혜나씨 덕분에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혜나씨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연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보러 와주셨으면 좋겠다”며 ‘춘천거기와 김혜나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춘천거기는 오는 8월30일까지 공연된다. 서울 종로구 유니플렉스 3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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