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둔 위메이드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3000원(5.46%)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위메이드는 6만1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위메이드의 기대작 ‘열혈전기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가 예상되는 중국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며 ‘열혈전기는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되는데, 텐센트의 마케팅 능력과 중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장기간 1위를 유지했던 명성 등을 고려할 때 초반 흥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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