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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수원여대생 실종사건 피의자…그의 평소 모습은?
입력 2015-07-20 21:57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사진=리얼스토리 눈 캡처
[MBN스타 최윤나 기자] 수원여대생 실종사건 피의자 윤 모 씨의 평소 행실은 어땠을까.

20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근 모두의 마음을 프게 했던 수원 여대생 실종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피의자 윤 모 씨의 행적을 추적했다. 그의 회사로 찾아간 제작진은 회사 동료들에게서 윤 모 씨라는 사람을 모른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제작진은 윤 모 씨가 공사를 담당했던 배수지 근처 주민에게 그의 평소 행실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주민들은 그 사람이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피의자의 집을 찾았지만 헛수고였다. 또 피의자의 아내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을 찾았지만 (피의자의 아내가) 평소에 많이 아팠다. 피의자는 아주 멀쩡한 사람이었다”고 설명했다.

윤 모 씨는 범행 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 장례식은 치러지지도 않은 채 그의 생은 그렇게 끝났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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