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행정실장 김성렬의 디테일···사회공헌 현장 점검
입력 2015-07-20 16:29 
행정자치부 김성렬 지방행정실장이 오류1동새마을금고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새롬마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수업에 참관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혁근 오류1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이계명 새마을금고중앙회 부회장) [사진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난 17일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서울 구로구 소재 오류1동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금고 사례를 점검하고 지자체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신종백)의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개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실장은 간담회에서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류1동새마을금고는 도서관과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립 어린이집 설립 지원(부지 제공 및 위탁운영)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1046억원을 투자해 문화복지후생사업과 지역사회개발사업을 전개했다. 최근에는 메르스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금융지원대출과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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