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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온누리 상품권 임직원에게 지급..."여름 휴가는 국내서"
입력 2015-07-20 15:04  | 수정 2015-07-20 15:04
한화그룹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룹과 계열사가 협력해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화그룹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0억 원어치를 구입해 임직원 모두에게 휴가 전에 10만 원씩 지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를 전국의 재래시장이나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그룹 방송과 사내 통신망을 통해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고, 자매결연을 한 농촌지역 마을을 방문해 특산물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연차휴가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수십만 원에 상당하는 한화리조트 상품권을 별도로 지급합니다.
상품권은 전국 12곳의 한화리조트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주변 관광지까지 함께 활성화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번 올여름 휴가는 국내에서 즐기자!!” 캠페인을 통해 평소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이 강조하는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더 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데 그룹과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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