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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헤비메탈 준비했다?…'탈락 아쉬워'
입력 2015-07-20 14:25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사진=MBC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헤비메탈 준비했다?…'탈락 아쉬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헤비메탈 장르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전해져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 '일밤'-'복면가왕'의 민철기 PD는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클레오파트라' 김연우가 다음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헤비메탈 장르 노래를 연습하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민 PD는 "김연우 씨도 가왕 자리를 그저 지키려고만 했다면 무난하게 승을 챙길 수 있는 선곡을 하고 적정하고 노래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며 "하지만 본인은 시청자들에게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았던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음 무대에 또 서게 되면 보여드리기 위해 헤비메탈까지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무대를 보지 못하게 된 것은 조금 아쉽다"며 "나중에라도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보여드리든지 하겠다. 언젠가는 기회가 있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누르고 '노래왕 퉁키'가 8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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