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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선정적 퍼포먼스 논란… 과거 바지 `훌러덩` 사건 재조명
입력 2015-07-20 13: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블랙넛의 선정적인 퍼포먼스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합격의 기쁨에 바지를 벗었던 행위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는 도전자들의 1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블랙넛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양상국을 닮았다고 하면서 욕설 가득한 디스랩을 선보였고, 말미에는 바지를 내리는 퍼포먼스로 참가자들의 시선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블랙넛은 심사위원 지코로부터 합격을 의미하는 목걸이를 건네받은 뒤 합격의 기쁨을 표현해보라는 말에 또 한 번 바지를 벗고, 빨간 팬티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11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수시간 동안 녹화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프로듀서들과 제작진과 심사위원들은 대기실로 자리를 옮겨 프로그램의 문제점과 방향에 대해 3~4시간 가량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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