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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울트라’, 2차 포스터 공개…크리스틴 스튜어트 스파이 변신
입력 2015-07-20 10:40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의 2차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0일 배급사 누리픽쳐스는 2015년 역대급 비정상 스파이 액션 ‘아메리칸 울트라가 오는 8월2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전하며 2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두 주인공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 분)와 피비(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극강 호흡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파이 하면 떠오르는 블랙 수트와 때깔 나는 구두 대신, 꽃무늬 셔츠와 형형 색깔의 후드, 운동화, 선글라스로 멋을 낸 마이크와 리비의 모습은 역대급 비정상 스파이의 범상치 않은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바닥에 무수히 떨어진 총알들을 배경으로 한 손에는 총을 든 채, 다리를 꼬고 앉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그들의 스펙터클한 활약상을 예고하며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메리칸 울트라는 잉여인생을 살던 마이크가 어느 날 갑자기 CIA요원들로부터 습격을 받아, 봉인돼 있던 스파이 액션 세포가 깨어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8월2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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