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원하는 특전만 골라 맞춤형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굿 초이스 DIY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36만원부터 제공하는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마운틴 뷰 객실 1박과 한·일·양식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조식 뷔페 2인을 기본 특전으로, 피트니스 클럽 2인,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을 함께 제공한다. 다음달 17일 이후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음료 2잔을 추가로 마련한다.
여기에 3만5000원을 더하면 패밀리 트윈 객실로의 업그레이드가, 성인 1인 기준 4만1000원을 더하면 풀사이드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또 3만원을 더하면 와이너리 투어가, 성인 1인 기준 6만8000원을 더하면 제주의 산해진미로 구성한 디너 뷔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유선으로만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로 부과한다.
다음달 16일까지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2015 서머 패밀리 미션 월드 이벤트도 무료로 진행한다. 야외 온수풀 해온에서 롯데호텔제주의 전문 레저팀 ACE가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 반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수중 워터 클라이밍, 수중 농구 등 다양한 미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줄 프리메라 서머 뷰티 이벤트도 펼쳐진다. 아모레퍼시픽의 발아식물 화장품 프리메라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1층 야외정원 연결통로에서 진행한다.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리메라의 피부 타입 측정과 진단 서비스 등의 피부 컨설팅, 프리메라 샘플 증정, 핸드 마사지·네일 폴리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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