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데미 무어 자택서 20대 남성 익사…“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
입력 2015-07-20 09:15  | 수정 2015-07-21 09:38

미국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3)의 두 딸들이 머물던 집에서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시 경찰국(LAPD)에 따르면 이 21세 남성은 이날 오전 데미 무어의 베벌리 힐스 자택 뒷마당에 있는 수영장에 빠져 숨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전날 밤 데미 무어 집에서 파티가 열렸다는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토대로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채 수영장에서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부검할 예정이다.
당시 이 집에는 데미 무어의 둘째(스카우트 윌리스·24)·셋째(탈룰라 윌리스·21) 딸이 머물고 있었으며, 데미 무어는 최근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이웃 주민들은 무어의 딸들이 집에 머물면서 매일 밤 시끄러운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고 LA 데일리 뉴스는 전했다.
데미무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데미무어, 파티하다가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네” 데미무어, 두 딸 파티 좋아했나 보다” 데미무어, 술 마시고 익사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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