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하반기 신작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2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최근 넷마블 게임즈와의 모바일 게임 협업 프로젝트인 ‘프로젝트S가 공개됐고, 하반기에는 블소모바일(중국)·아이온레기온즈(국내) 등 기존 인기 PC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 신작 출시 모멘텀은 어느 때보다 강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23억원, 영업이익 631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리니지 매출은 ‘드래곤 보물상자 이벤트와 ‘룸티스&스냅퍼 깨어난 다크포스 이벤트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전분기보다 12% 증가한 7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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