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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언-서준, 괴력의 수박 먹방…이휘재 “우리 아들 다 컸네”
입력 2015-07-19 17:18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서언이와 서준이가 수박을 통째로 들고 먹으며 이휘재를 미소짓게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가 아들 이서언, 이서준과 함께 첫 계곡 나들이를 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휘재는 이게 뭐냐. 봐봐라”라며 서언이 서준이의 시선을 끌고 수박을 보여주며 이거 먹을 거냐. 이거 물에 시원하게 넣어두자”고 말했다.

또 물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통발을 설치했고 물고기가 잡힐 동안 아이들과 보트놀이를 하며 아이들을 즐겁게 해줬다.

이후 그는 물속에 넣어둔 수박을 꺼내 아빠 힘이 얼마나 센가 봐라”라며 수박을 두 조각으로 나눴고 아이들은 아빠의 괴력에 놀라워했다.

서언이는 수박을 통째로 들고 먹었고 이휘재는 이를 보며 우리 아들 다 컸다”라며 뿌듯해 했다. 아이들은 숟가락을 쓰지 않고 입으로만 수박을 먹어 이휘재를 미소 짓게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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