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란 김상민 부부 프로포즈 화제 "갑자기 꽃을…"
입력 2015-07-18 20:02 
김경란/사진=KBS
김경란 김상민 부부 프로포즈 화제 "갑자기 꽃을…"

방송인 김경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국회의원 김상민과 전 아나운서 김경란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결혼식을 앞둔 김경란은 프러포즈를 묻는 질문에 "남편이 무덤에서 프러포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상민 국회의원이 선교사들이 묻혀있는 양화진에서 프러포즈 했다고 전한 것.

김경란은 "양화진에 가더니 갑자기 꽃을 꺼내 프러포즈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김상민 의원은 "결혼 후 베풀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게 프러포즈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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