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번트왕의 엄지 척` [MK포토]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8일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경기에서 본 경기에 앞서 번트왕 대결이 벌어졌다.
나눔 올스타 이용규가 번트왕으로 선정됐다.
이용규가 볼을 던져준 정근우에게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김응용 전 한화 감독이 올스타전을 축하하는 시구를 하고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이 시포를 할 예정이다.
이승엽은 KBO리그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총 153만476표로 역대 최다득표를 했다. 이승엽은 이로써 개인통산 9번째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유희관(두산), 박종훈(SK), 이성민(롯데), 장시환, 정대현(이상 kt), 구자욱, 나바로(이상 삼성), 조상우(넥센), 해커, 테임즈(NC), 소사(LG), 박동원, 윤석민, 김민성, 김하성(이상 넥센), 이홍구(KIA)가 KBO리그 올스타전에 첫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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