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재범, AOMG 무대 방송에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
입력 2015-07-18 13:45  | 수정 2015-07-1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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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는 가수 박재범이 AOMG 무대 편집에 불만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편집을 이렇게 하는구나"라며 "우리 랩하는 모습은 한 개도 안 나오고. 와우 인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Rap, hip hop 방송이 어떻게 우리 무대에 그거만 빼고 편집할 수가 있는거지"라면서 "너무하시네. 로꼬 무대는 아에 통편집당하는 건 뭐지"라고 덧붙였다.
이날 케이블 채널 Mnet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는 스눕독이 참여한 싸이퍼 미션 후 프로듀서의 무대가 펄쳐졌다. 박재범과 로꼬가 속한 AOMG는 무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재범은 "우리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 보여주겠다"며 "AOMG가 뭔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꼬는 "사비로 500만원도 들였다"면서 "깃발 제작비, 댄서비 등"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AOMG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AOMG, 박재범이랑 로꼬가 속해있네" "AOMG, 쇼미더머니에서 실력 보여줬구나" "AOMG, 박재범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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