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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더 서퍼스’ 제작진에 분노 “그렇게 살지 마쇼”
입력 2015-07-18 08:31  | 수정 2015-07-18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이 온스타일 ‘더 서퍼스 제작진에게 분노했다.
17일 이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이가 바가지로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로그램 섭외 다 해놓고, 인터뷰 촬영까지 다 해놓고, 제작비 관련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해놓곤 나만 빼고 나머지 멤버들은 다 촬영에 가 있네”라고 분노했다.
또한, 이정은 PD양반은 연락씹고, 재밌는 바닥이다”며 그렇게 살지 마쇼. 승질 같았음 다 엎어버리고 싶다만 한살 더 먹어서 그런지 온순해지네”라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온스타일 ‘더 서퍼스 출연진들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하며 나 대신 수근이 형이 들어갔다는게 함정. 친한 거 알고 저XX인가”이라고 여과없이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 CJ E&M 측은 이정이 제기한 ‘더 서퍼스 출연자 교체 문제와 관련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한편 ‘더 서퍼스는 온스타일에서 방송되는 서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이수근, 박준형 현우, 가희 등이 촬영을 진행 중이다. 다른 멤버들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촬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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