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 태풍 영향 벗어나…맑고 더워
입력 2015-07-17 20:45  | 수정 2015-07-17 21:28
<1>오늘 서울 뚝섬과 여의도 등 8곳의 한강 야외 수영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태풍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이처럼 바깥에서 본격적인 여름을 즐기는 계획을 세워보셔도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 광주 31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위성>오늘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끝까지 피해가 없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21도로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전주의 낮 최고 기온 30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동해안>동부 지역 내일 새벽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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