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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소형아파트 가장 많이 올라
입력 2007-08-07 13:47  | 수정 2007-08-07 13:47
올해 수도권 아파트 가운데 66~95㎡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지난달 말까지 시가총액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66~95㎡(20평형대) 아파트가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66~95㎡ 아파트는 지난해 말 시가총액 207조128억원에서 올 7월말 218조5천429억원으로 5.5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는 재건축 아파트와 신규 입주 단지를 제외한 결과로, 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와 전셋값 상승 영향으로 소형 아파트에 자금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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