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은퇴전문가 ‘한국생애설계사’ 교육생 모집

한국생애설계협회(협회장 최성재)에서는 은퇴전문가 양성을 위한 표준 교육인 ‘한국생애설계사의 제2회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생애설계는 청소년기의 진로선택, 청∙장년기의 경력개발과 사회적 관계형성부터 은퇴 이후의 수준 높은 생활을 위한 가족 관계와 각종 제도 등 전 세대에 걸친 재무적, 비재무적 인생 설계 과정이며 한국생애설계사는 이러한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

제2회 교육과정은 7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0주간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노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설계로 생애설계의 중심이 되는 8과목, 40챕터로 구성되어있으며 생애설계에 대한 각계 최고의 전문가와 집필진 강의로 이루어진다.

최성재 협회장은 은퇴 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 재무적 준비와 동시에 비재무적인 준비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까지는 금융기관 중심으로 재무적 준비가 활발히 진행됐지만 비재무적인 부분의 강화도 매우 중요하다. 협회에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된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의 교육대상은 금융회사 임직원, 은퇴를 앞두고 있는 일반 기업체 임직원, 관공서 및 복지기관 은퇴 관련 담당자, 대학생 및 생애설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며 자세한 문의사항 및 접수안내는 오는 7월 20일까지 한국생애설계협회(https://kalplanning.or.kr, 02-2220-2968)와 매경닷컴 생애설계센터(https://senior.mk.co.kr, 02-2000-5448)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