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한국 교사 언급 “의사만큼 최고의 직업으로 여겨” 교육의 중요성 또 한 번 강조
입력 2015-07-17 11:43 
오바마 한국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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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한국 교사 언급 의사만큼 최고의 직업으로 여겨” 교육의 중요성 또 한 번 강조

오바마 한국 교사 언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오후 오클라호마 주(州) 듀런트의 듀런트고등학교에서 한 연설에서 "한국은 교사들에게 의사만큼 봉급을 주고, 교육(교사)을 최고의 직업으로 여긴다"고 전했다.

이는 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저소득층의 인터넷 접근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4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의 타운홀 미팅에서도 "한국, 핀란드와 같은 곳은 교육제도가 정말 잘 돼 있다. 한국의 교사는 의사나 기술자가 받는 수준에서 봉급을 받고 있으며 존경 받는 직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경쟁이 심한 글로벌 경제 하에서 우리가 모두 열심히 뛰지 않으면 미국 전체가 (한국을 비롯한) 여러 다른 나라들에 뒤처지게 된다. 우리가 인터넷을 처음 발명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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