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근호, 2년 만에 새 앨범 발매…시원한 청량감 전한다
입력 2015-07-17 11:30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유근호가 17일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17일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유근호의 EP는 유근호 특유의 감성에 시원한 청량감을 더해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5곡이 실렸다. ‘얄미운 나비인가 봐가 타이틀곡으로 매력적인 보이스에 어쿠스틱 기타와 팝과 록적인 느낌이 어우러져 대중적으로도 친화적인 곡이다. 동요 ‘나비야가 절묘히 삽입돼 화제를 끌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엔 홍대 인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규호(Kyo)를 비롯해서 빅베이비드라이버 김선욱, 박준하, 김성윤, 오은비 등이 앨범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근호는 2011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입상으로 음악계에 발을 디뎠으며 그 해 바로 영화 ‘원더풀라디오 OST에 참여했고 우리들의 유재하 옴니버스 앨범에도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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