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나영석 PD “강호동, 먹는 것 많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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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가 인터넷 콘텐츠 ‘신서유기로 4년 만에 방송인 강호동과 의기투합한다. 이 가운데 과거 강호동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다.
나영석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KBS 프로그램 ‘1박2일 촬영 당시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나영석은 밥을 진짜 굶기냐”는 질문에 밥을 먹기 위한 악다구니에서 재미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철저히 지킨다”고 답했다.
그는 한참 야외에서 녹화를 하면 연예인들도 사람인지라 배가 고파지고 그러다가 짜증을 내기도 한다”며 강호동이 먹는 것을 많이 밝힌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러나 강호동은 오히려 프로패셔널해 ‘내가 참겠다는 생각을 한다”며 다만 다른 친구들 설득하는 게 어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서유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서유기, 나PD가 하네” 신서유기, 나PD와 강호동의 케미 기대된다” 신서유기,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