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안이 언론자유 보장을 촉구하는 국제 언론단체의 시위현장에서 베이징 주재 외신기자들을 강압적으로 억류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공안 20여명은 '국경없는 기자회'의 시위 현장을 취재중이던 AFP를 비롯한 외신기자 수십명을 건물 건너편 주차장으로 끌고가 약 2시간 동안 억류했습니다.
외신기자들은 중국 외교부와 전화연결이 된 뒤에야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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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20여명은 '국경없는 기자회'의 시위 현장을 취재중이던 AFP를 비롯한 외신기자 수십명을 건물 건너편 주차장으로 끌고가 약 2시간 동안 억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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