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인천 용유·무의 개발예정지 건축 제한
입력 2007-08-07 10:22  | 수정 2007-08-07 10:22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용유·무의 관광단지 개발 예정지에 대해 건축행위 난립을 막기 위해 각종 건축행위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규제대상은 인천 중구 덕교동, 남북동, 을왕동, 무의동 일대 천950여만㎢로 이
지역 전체 면적인 2천460만여㎢ 중 공원과 유·무인 도서를 제외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이 지역에서 건축물의 신축, 증·개축 등에 대한 신고나 허가는 모두
제한됩니다.
인천경제청은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업체인 독일의 캠핀스키 컨소시엄과 총 21.65㎢ 규모의 인천 용유·무의 관광단지 사업시행에 대한 기본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하고 현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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