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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8 브리핑] 차두리·염기훈, K리그 올스타전 주장 선임
입력 2015-07-16 19:41 
FC서울 차두리와 수원 삼성 염기훈이 2015 프로축구 올스타전에서 주장으로 활약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차두리는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팀 최강희', 염기훈은 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팀 슈틸리케' 주장으로 뛴다"고 밝혔습니다.
올스타전은 내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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