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준영 "새 희망 밑거름 위해 탈당…연쇄 탈당 가능성 몰라"
입력 2015-07-16 11:45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습니다.
박 전 지사는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의 새 희망을 일구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 위해 새정치연합을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쇄 탈당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전 지사는 전혀 모르겠다며 다만 여러 분들께 의견을 듣고는 있고 향후 계획을 조만간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신당은 중도혁신의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신당에서의 출마 가능성은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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