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법무부, 농림부, 정보통신부와 국무조정실 등 4개 부처 장관에 대한 부분개각을 단행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9일 청와대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후임 장관 인선을 논의한 뒤 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법무장관에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으며, 정통부 장관에는 임상규 국무조정실장이, 농림부 장관에는 윤대희 경제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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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오는 9일 청와대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후임 장관 인선을 논의한 뒤 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새 법무장관에는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으며, 정통부 장관에는 임상규 국무조정실장이, 농림부 장관에는 윤대희 경제수석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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