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계열사 절반 감축"…대우조선해양 인수전은 참여 안해
포스코가 계열사를 절반으로 감축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2017년까지 그룹 계열사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영쇄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체 사업구조를 철강을 중심으로 소재·에너지·인프라·트레이딩 등 4개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못한 부실 계열사는 단계적으로 과감히 정리해 2017년까지 국내 계열사 수를 지금의 50%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포스코의 계열사수는 48개입니다.
한편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영훈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은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얘기가 도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포스코가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가 계열사를 절반으로 감축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2017년까지 그룹 계열사를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영쇄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체 사업구조를 철강을 중심으로 소재·에너지·인프라·트레이딩 등 4개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못한 부실 계열사는 단계적으로 과감히 정리해 2017년까지 국내 계열사 수를 지금의 50%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포스코의 계열사수는 48개입니다.
한편 포스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영훈 포스코 재무투자본부장(부사장)은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얘기가 도는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포스코가 참여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