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부실 계열사 어디까지 정리할까…업계 시선 쏠려 ‘관심’
입력 2015-07-15 20:05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사진=MBN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부실 계열사 어디까지 정리할까…업계 시선 쏠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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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부실 계열사 어디까지 정리할까…업계 시선 쏠려 ‘관심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스코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사업 포트폴리오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체 사업구조를 철강을 중심으로 소재·에너지·인프라·트레이딩 등 4개 부문으로 재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못한 부실 계열사는 단계적으로 과감히 정리해 2017년까지 국내 계열사 수를 지금의 50% 수준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현재 포스코의 계열사수는 48개다.


지난해 적자를 기록한 해외사업도 30% 가량 정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간 5천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고위 임원들이 일괄 사표를 제출하면서 권 회장을 필두로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구성해 경영쇄신안을 마련해 왔다.

누리꾼들은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잘 될까”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다 잘라내”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오 과감하네” 포스코 경영쇄신안 발표 지켜보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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