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 연합군, 탈레반 22명 사살
입력 2007-08-06 21:17  | 수정 2007-08-06 21:17
한국인 인질 석방협상이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나토군이 탈레반에 대한 기습공격을 감행해 22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습니다.
자불주 대변인은 탈레반 무장세력이 수도 카불과 칸다하르를 잇는 고속도로를 봉쇄했다는 정보가 입수돼 작전을 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프간 남서부 팍티아주에서는 경찰본부 밖에서 폭탄이 터져 인근 건물들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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