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각장애 딸에게 흉기로 다치게 한 뒤 자해한 어머니 구조
입력 2015-07-15 19:06 
청각장애를 가진 딸을 흉기로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어머니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5일) 오전 5시쯤 서울 잠실동 한 아파트에서 40살 여성이 12살 난 딸을 흉기로 손목을 다치게 한 뒤 자신도 자해했다가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전날 밤 남편과 딸의 학교 성적 문제로 다툰 뒤 홧김에 행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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