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50여 명은 오늘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세영 전 치과의사협회 회장과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김 전 회장이 1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공천 헌금 명목으로 협회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어버이연합은 의료법 개정을 조건으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김 전 회장이 10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공천 헌금 명목으로 협회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어버이연합은 의료법 개정을 조건으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