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몬 생필품 최저가 마켓, ‘티몬마트’→‘슈퍼마트’로 변경
입력 2015-07-15 18:25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의 생필품 최저가 마켓인 ‘티몬마트가 이름을 바꾼다.
티켓몬스터는 지난달 500개 브랜드, 3000여종의 생필품으로 첫 선을 보인 ‘티몬마트를 ‘슈퍼마트로 이름을 바꾸고 PC와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몬 관계자는 슈퍼마트는 전담 팀이 매일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핵심 상품의 경우 온라인 최저가를 맞춰 오픈 한 달만에 하루 평균 거래액이 8배 뛰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슈퍼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명칭 변경과 함께 마트의 주요 카테고리인 생활·뷰티·식품 카테고리에서 ‘럭키(Lucky) 7월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식품을 3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할인 쿠폰 3장을, 생활용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 3장을, 뷰티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쿠폰 3장을 제공한다. 총 9장의 쿠폰 할인 금액은 3만9000원이다.

대표상품은 ▲백미 10kg(판매가 1만8800원) ▲제주 삼다수 생수 2L 12병(1만180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50T(4520원) ▲신라면 5봉지(2800원) 등이다. 대표상품을 한 번에 장바구니에 넣어 구입하면 할인 쿠폰을 이용해 총 3만1720원에 살 수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대단한, ‘굉장한, ‘초월적인 등 슈퍼(super)가 가진 의미처럼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 쉽고 간편한 구입과 환불절차 등으로 보통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슈퍼 히어로처럼 생필품이 필요한 고객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는 슈퍼마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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