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신생팀을 맡고 있는 조범현 kt 위즈 감독의 시선은 멀리 향해 있다. 조 감독은 전반기 마지막 상승세를 후반기, 그리고 내년 시즌까지 이어나가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훈련 계획을 짜고 있다.
kt는 올스타 브레이크 중 17일 하루를 쉰 뒤 정상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8일에는 오후부터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훈련 계획이 잡혀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훈련에 참여한다. 조 감독은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계속 연습해야 한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장 닥친 올스타 브레이크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내년 시즌 더 큰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조 감독은 이전에도 올시즌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쳐야 한다”며 그 이유로 그래야 마무리캠프-스프링캠프까지 흐름이 이어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조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의 마무리캠프 계획에 대해 작년에는 대구-제주에서 했는데 올해는 미국을 고려했었다”면서 다만 시즌 후 신인들도 봐야 하고 2차 드래프트가 있어 국내에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양적으로도 증가한 선수단을 이끌기 위해 수용 인원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조 감독은 작년에는 인원이 많이 없었지만 올해는 선수가 많아졌다.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며 ‘훈련의 연속을 시사했다.
[chqkqk@maekyung.com]
kt는 올스타 브레이크 중 17일 하루를 쉰 뒤 정상적으로 훈련에 돌입한다. 올스타전이 열리는 18일에는 오후부터 성균관대 야구장에서 훈련 계획이 잡혀있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훈련에 참여한다. 조 감독은 1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계속 연습해야 한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장 닥친 올스타 브레이크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내년 시즌 더 큰 발전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현재의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조 감독은 이전에도 올시즌을 좋은 분위기 속에서 마쳐야 한다”며 그 이유로 그래야 마무리캠프-스프링캠프까지 흐름이 이어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조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의 마무리캠프 계획에 대해 작년에는 대구-제주에서 했는데 올해는 미국을 고려했었다”면서 다만 시즌 후 신인들도 봐야 하고 2차 드래프트가 있어 국내에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보다 양적으로도 증가한 선수단을 이끌기 위해 수용 인원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조 감독은 작년에는 인원이 많이 없었지만 올해는 선수가 많아졌다.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며 ‘훈련의 연속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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