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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개리 "리쌍 아니라 HOT로 데뷔할 뻔 했다" SM과의 인연 전해
입력 2015-07-15 14:54 
리쌍/사진=SBS
리쌍 개리 "리쌍 아니라 HOT로 데뷔할 뻔 했다" SM과의 인연 전해
리쌍

리쌍의 신곡 '주마등'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리쌍 멤버 개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고등학교 때 모 댄스대회에 나갔는데 우승을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당시 개리는 "그 때 토끼춤도 추고 그랬는데 댄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송파구의 한 에어로빅 장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때 오디션을 봤던 분이 장우혁씨도 있었고 문희준 씨도 있었다. 특히 이수만 선생님이 따로 저희팀만 부대찌개를 사준적도 있다"며 SM 엔터테인먼트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개리는 "그 때 대학교에 진학을 앞두고 있었다"며 학업 때문에 SM과의 인연을 지속하지 못한 이유를 알렸습니다.

한편, 15일 0시 발매된 리쌍의 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주마등'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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